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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게시물ID : gomin_9427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mZsb
추천 : 0
조회수 : 366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13/12/17 04:32:40
솔직히 저보다 더 힘든사람 많겟죠... 빚쟁이한테 쫒겨다니는 사람 부터 시작해서 왕따 당하는사람, 장애 있는사람 등등, 그런 사람들 고통에 비하면 제 고통은 세발의 피도 아ㄴ될거에요. 하지만 어떡해요? 삶의 목적을 잃어버렸는걸..... 

초등학교 졸업하자마자 미국 유학와서 친한친구도 없어요, 미국에서 한학교만 다닌것도 아니라서 친구 없어요. 부모님은 한국에 있어서 부모님 사랑도 못 느껴요, 학교 대학 신청 문제, 유학비 문제로 스트레스만 쌓여가요, 스트레스 쌓일수록 성적은 저조해지고 제 자체가 미워지죠.... 

그나마 이러한것도 짝사랑하는 여자가 있었기에 잘 참고 겨ㄴ뎌내고 살아왔는데 어제 저 개무시 했어요... 집에오자마자 같이사는 고모께서 학교 근처 집 알아보라고 하시고, 왜 그런거죠? 안그래도 씨발 스트레스 풀고 싶어도 풀리긴 커녕 쌓여만 가는데 나르왜 다들 죽이고 싶어하죠?

 존나 태어나서 친구다운 친구 한번도 못사겨보구, 청소년기를 반항하면서 보낸게 아니라 충동 다 억누르고 살았는데 하 씨발.... 제 인생은, 진짜 동정심 없이 객관적으로 살 가치가 있는건가요? 모두의 인생은 살 가치가 있다 이런거 마ㄹ고요..

보통 스트레스 나면 담배 한모금 빠ㄹ겟지만 짝사랑한테 당당해지려고 그것도 끊으려고 노력중인데.... 진짜 희망이 없어요.... 자살하는 방법 계속 찾게되요..... 부모님 생각해서라도 죽으면 안되는데 제 스스로가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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