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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예술성 서사성
게시물ID : freeboard_9429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도시샤
추천 : 1
조회수 : 15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6/25 17:25:35
문학의 몰락을 한탄하는 글을 보며 느꼈습니다.

한 인간이 소모할수 있는 예술 컨텐츠는 시간의 유한한 만큼 한정됩니다.

지금은 매화자가 극히 드물지요? 저게 뭔가 싶은분들도 계시겠습니다만 구술문학입니다. 프로 이야기꾼같은거죠. 지금은 문맹율이 낮아지고 도서의 가격은 매우 저렴하기때문에 저런 직업은 설자리를 잃었죠.

이야기를 전하는 방법이 구술에서 도서로 바뀌듯 근현대에서는 영화라는 영상 매체로 다시 요즘은 게임이라는 청자 참여형 컨텐츠로 진화하고 있다.

자... 천국의 배경이 소록도인걸 모른다 한탄하시는 분들. 오그리마가 칼림도어에 있다는건 아십니까? 

그런겁니다. 아니 그건 특정 게임일뿐이다. 소록도에 관한이야기도 똑같습니다.

게임이 언제나 부수고 파괴하고 죽이나요?

안때는 사람들이 신문을 너무 많이봐서 서로간의 대화가 사라졌고 스트레스가 증가해서 범죄율이 올라갔다고 했던 시절도 있습니다.

나는 게임을 통해 책보다 더 무한한 세계를 봅니다.

다만 아직 게임이 수능에 나오거나 공무원시험에 나오지 않는 것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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