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문(벌)꿀오소리' 님들 중 '문(벌)꿀오소리' 가 무슨 말인지 모르시는 분들이 있어서
'벌꿀오소리' 에 대한 자료를 좀 만들어 보았습니다.
오유는 글쓰기 특히 이미지나 동영상올리기가 무지 어렵네요.
고생 꽤나 했습니다.
위 자료는 벌꿀오소리(라텔)가 4m 길이의 락파이톤(Rock python)을 사냥한 증거이다.
자기보다 몇배는 더 크다....
참고로 비단뱀류(비단뱀과)에 속하는 락파이톤은 아프리카에서 가장 큰 뱀이며,
세계적으로도 가장 큰 편에 속하는 뱀 중 하나이다.
성체 락파이톤의 몸길이는 3~ 3.53m이며 특별히 큰 개체 의 경우는 몸길이 4.8m를 초과하기도 한다.
벌꿀오소리(Honey badger)는 아프리카 뿐만아니라 아라비아 반도 그리고 인도 까지 걸쳐있다.
벌꿀오소리 중 가장 대표적인 아종(亞種)인 아프리카 벌꿀오소리의 학명은 Mellivora capensis cape nsis (멜리 보라 카펜시스 카펜시스)이며, 남아프리카 아종이 가장 클 것으로 추정된다.
벌꿀오소리 라텔에게 사냥당한 위 락파이톤은 몸길이 4m의 성체(成體)였다.
락파이톤은 세계에서 가장 길고 큰 뱀인
그물무늬 비단뱀(Python reticulatus) 이다.
이 색끼는 못먹는 것이 없다.
벌꿀오소리(Honey badger)라는 이름은 벌꿀(Honey)을 좋아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벌꿀오소리는 고슴도치류인 호저와 거북도 사냥하고 특히 코브라를 포함한 독사(毒蛇)도 즐겨 잡아먹는 편이다. 벌꿀오소리는 독사의 독(毒)에 면역력이 강해서, 독사의 독에 노출 중독 되더라도 1~ 2시간 뒤에 해독(解毒)하고 멀쩡히 정상 상태로 되돌아온다.
사자도 못건드린다는 그 유명한 고슴도치 '호저' 도 .....잡아먹는다,
왜 ?....배고프니까....
이빨이 들어갈데가 없다는 거북이?
그까이꺼....모가지를 물어뜯어서 잡아먹는다.....
왜?.....배고프니까....
벌꿀오소리는 벌을 포함한 곤충류는 물론이고, 개구리, 거북, 쥐를 포함한 설치류, 도마뱀, 뱀, 각종 알과 새도 잡아먹는다. 육식을 즐기지만 잡식성 동물로서 과일과 나무 뿌리를 포함 한 채식생활도 병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먹어....먹어....뭐든 다 먹어....먹어...또 먹어..
왜 ?....배고프니깐.......
이 색끼는 깡다구가 좋아서 자기보다 한참 큰 사자나 표범
심지어 하이에나에게까지도 울러붙는 진짜 '개꼴통' 이다.
소문에 의하면 코끼리도 잡아먹으려고 덤빈.....쿨럭....
하여튼 이 색끼 발톱에 이빨두 무섭지만 '무대뽀 깡다구' 하나는 진짜루 알아 줘야 한다.
몸통두께만 지 몸뚱아리보다 두꺼운 4m짜리 뱀두 배고프다구 잡아먹는 넘이여 ..
그러니깐 미리 알아서들 겨....
저 놈이 평야에 혼자있는 님을 잡아 먹겠다고
죽자고 달려오고 있다고 생각해보라.
어쩔 ?......
그래서
우리를 그 '문꿀오소리' 라고 하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