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일어나는데, 오른 발에서 박힌 물체를 빼내는 꿈을 꾸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그 흰색 두꺼운 종이 같은 물건을 빼내는 꿈인데요.
이걸 다 제거하니까. 발이 거의 3분의 1도 안남았더라고요.
하여간 아프지는 않고 시원하다는 느낌?
작년에 대학원 그만두고 새시작을 하고 싶어서 전기기사 자격증에 도전하고 있고요.
오래된 우울증 치료를 막 시작해서 이제 겨우 1년정도 지나려고 합니다.
의사선생님은 최소 2년정도 치료기간을 잡고요. 작년에 약부작용등으로 고생이 많기는 했는데
상황이 나아지는 꿈인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