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당이 늘 영남권 후보들의 발목을 잡았다”
오늘 울산 민주당 전당대회 연설에서 나온 말이라는데요.
문재인 말을 들으니까.
엣날 노무현이 할말을 잃어버렸는데 뭐라고 말해야지 하는 공터 동영상이 생각나네요...
당이 발목을 잡았다는데.
도대체 당이 영남권 후보들의 무슨 발목을 잡았는지?
문재인 후보가 똑바로 알아야 할것은 당이 영남권 후보들의 발목을 잡은것이 아니라.
영남패권 정서에 쩌들은 영남사람들의 탐욕을 민주당이 채워주지 못한다고 해야 옳은것 아닌가?
영남지역에서 새누리당이 득세하는것은 수단방법 안가리고 국가자원 영남지역에 퍼붓기 때문에 지지하는 것이고.
민주당은 그 영남패권세력들이 국가자원을 독점하는것에 대해서 반대하는 세력인데.
그 세력이 새누리당처럼 영남지역에 퍼주기 못하니까.
영남사람들의 탐욕을 민주당이 채워주지 못하니까. 지지하지 않는것이 본질이라고 보는데.
문재인은 당이 영남권 후보들의 발목을 잡았단다.
민주당이 영남출신 비주류 인물을 대통령 만들어주고.
민주당에서 영남친노계파가 다 해먹기 10년 이상이고.
호남사람들 90%이상으로 지지하면서도 탈호남이니 뭐니 하면서 모욕줘도 꾹참고 지지해왔는데.
그런데도 당이 영남 후보들의 발목을 잡았다라고 한다면 도대체 뭘 어쩌라고 저러신데?
지금 대선후보라는 인물들을 한번 봅시다.
비영남 출신이 누가있나?
뜬구름 같은 반기문, 그리고 충남도지사 안희정.
그외 전부다 영남출신들이죠?
새누리당.
김무성 김문수 홍준표? 정몽준
민주당은.
박원순 문재인 안철수 또 누구?
이런대도 당이 영남권 후보들의 발목을 잡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