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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9430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박주현朴珠鉉★
추천 : 3
조회수 : 252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06/25 18:15:59
몇년전인데 회사 끝나고 집사람회사 앞에서 차 세워놓고 기다리는데 그날도 여느날처럼 운전석 앞자리에 앉아서 폰 띠까 띠까 하는데 뒷문이 따깍 하면서 열려서 뒤를 잠깐 돌아봄
잠깐봤다가
다시 돌아봤는데
어떤 흰블라우스 입은 아가씨가 다소곳이 앉아서 있음
나 :어디까지 가세요?? 했더니
그제서야 아가씨가 내얼굴 보더니만..
아가씨 : 엄마야! 죄..죄송합니다..
그러더니
내 차 뒤에 남친 차를 타더란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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