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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적 이별 후에 썼던 글들
게시물ID : love_94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ourcherry
추천 : 0
조회수 : 31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8/25 12: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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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짝사랑 하면서 썼던 글을 베오베에서 보고,
저도 갑자기 어렸을 때 헤어진 후에 감성폭발로 썼던
오글거리는 글들이 생각나서ㅋㅋ....



 
음악 속에 녹은 설탕같은 당신에게


길을 걷다, 
오래된 찻집에 들어서다, 
반쯤 열린 버스 차창에 기대다,   

문득. 
귓가를 맴도는 음악이, 
당신을 생각나게 합니다.   

아름답던 그때의 당신을. 
행복했던 그때의 나를. 
사랑했던 그때의 우리를.





 
사랑

닮아가려고 노력하는것.
당신이 알고 있는 것, 
당신이 가지고 있는 것, 
당신이 느끼는 것, 
당신의 모든것을 닮아가려고 하는것. 

어쩌면, 
노력하지 않아도 
어느순간 자기도 모르게 

닮아버린것..


 



 
지금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지금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아직 늦지 않았으니까요. 
그러나, 
변하는 건 흐르는 시간 뿐만이 아닙니다. 
어쩌면 언젠가는.   


당신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어후 어떻게 20대 초반에 저런 글을 썼었는지...
감수성이 넘 충만할 때였나봐요^^
그래도 세월이 지나면서 가끔 찾아보면
기분이 참 요상합니다ㅋㅋ  
출처 내가 이렇게 감수성이 많다!! -내 싸이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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