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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dungeon_4515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r.Kim★
추천 : 0
조회수 : 59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1/12 02:30:01
그냥 야심한 밤에 심심하신분들이
재미삼아 봐주셨으면합니다
처음 장사를 시작하게된 계기가 있다면
방학시즌 할것도 없고 시간만 남아돌던때라
장사나 시작해볼까 하고 생각했다가
시작했습니다
처음 기본자금 2천만원정도를 들고 시작했죠
아침 8시, 빨를땐 새벽부터 6채널에들어가
매크로처럼 자리를잡았죠
"아바타 고가삼,빛작셋 1250 회작 1500"
대충 이렇게 똑같은 말을반복하며
트레이드를 기다렸습니다
아바타를 산다음 경매장에 부위별로 30~50만정도
비싸게 올렸습니다
한셋트당 거의 300~400정도 이득을보고
레압같은건 기본 1500~4000 까지 이득을봤습니다
그러다 어느정도 자리를잡고 생활하며 지내다보니
한캐릭에 경매장에 아바타를 다올려도
아바타가 남아돌고 우편함에는 팔린아바타들이
몇십,몇백통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바타를 부캐에 옮겨 13개의 캐릭을 돌리며
장사를했죠
그때 그서버 장사꾼 네임드라고 불렸을정도였고
블로그도 운영하던때라 나름 관심인물이였기도
했습니다
하루종일 장사해서 벌었던돈이 1.2억
이게 평균이였고 경매장과 부캐릭에 있는 압타
점부 팔렸다면 3억 까지 벌렸을껍니다
단하루에 이정도 벌었습니다
단 장사가 잘되는 날에 1.2억정도이고
경매장에 올리고 팔리는 골드순환이
대략 평균 1.2이였습니다
못벌때는 3000천도 못벌어요 ㅎ
거짓말처럼 믿기 어려우시겠지만
과장된것 하나없이 사실이라고 맹세합니다
장사는 방학이 끝나도 계속되었고
몇개월이 흘러 시험기간이 들어설때쯤 모든 아바타를
처분 해서 순골드만 모아봤더니
본캐와 주부캐들이 4억씩 7캐릭
50짜리 양산캐릭 이 3억씩 6캐릭
하고도 계정금고 5천만원과
우편함에 받지 못한금액이 있기에 대략
60억이 넘는돈이였습니다
몇개월을 폐인쳐서 그런지 몸은힘들고
무엇보다 학교생활에 지장을 주었습니다
매일 학교에 있을때면
이시간에 장사하는게 더좋겠는데... 라는생각뿐이고
친구들과 하교하며 놀러가자는 제안도
거절하면서 장사했을 정도이니깐요
그래서 몇일 쉬고 던파에 들어가서
있던돈을 쫌써보기로 했었습니다
레압찬작에 그때당시 최고 방어구인
성불칸도 사고 무기도 13강짜리사보고
부캐들 압타하니씩 다 맞추고
그래도 돈이 남아돌다보니 도박에도 손대보고
친구들한테 만원에 이벤압 화작주고 팔고...
그때가 중2때였습니다.
아무튼 그러다 던파를 접게됬죠
그때 던파 재미도 없어지고 공부해서
고등학교에도 진학해야되기때문에요
그러다 몇개월전부터 던파를 다시 시작했죠
대략5년 6년전 이야기라 재미없으시겠지만
이런 이상한사람도 있었다는걸 알아주셨면해요
지금은 평범한 회아 월급쟁이 던파 주민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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