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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우리나라 화폐의 김민지 괴담
게시물ID : panic_94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케로로중사
추천 : 6
조회수 : 4429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0/12/14 02:05:45
김민지 괴담 기억하십니까 ..?

제가 초등학생 이었을 무렵 ..


전국적으로 유행했던 괴담으로 이야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한국 조폐 공사 사장에게는 김민지라는 초등학생 딸이 있었다고 합니다.

늦은 나이에 얻은 딸이라 금이야 옥이야 하는 딸 이었는데 ..

어느 날 금품을 요구하는 괴한에게 딸이 납치 됩니다 ..


하지만 사장은 해외 출장으로 그런 소식을 
듣지 못하고 경찰의 미덥지 못한 대응으로 인해 그만 김민지는 토막 살해 당하고 맙니다.
그리고 범인을 잡지 못한 채로 사건은 종결되고 ..


그 후 해외 출장을 마친 사장은 그 사실을 알고 매우 슬퍼 하였는데 ..


어느 날 사장의 꿈에 김민지가 나타나서 우리나라 돈에 제 몸에 대한 내용을 숨겨 놓으면 제 시체와 범인을 찾을 수 있어요.
라고하여 사장은 우리나라 돈 여기 저기에 김민지의 흔적을 남기게 됩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돈에 숨겨진 김민지에 대한 내용은 무엇 일가요?

먼저 10원 짜리에는 다보탑이 있는데 다보탑 을 왼쪽으로 돌려서 보면 탑의 계단 부분이 김민지의 김으로 보입니다.
(1983년 이 후 동전엔 없어졌습니다)

50원 짜리에는 벼가 있는데 쌀알의 갯수는 김민지의 몸이 
토막난 갯수 라고도 하고 벼의 모습은 범인이 김민지 의 몸을 토막낼때 사용한 낫 이라고 합니다.


100원 짜리에는 이순신 장군이 있는데
거꾸로 보면 목이 잘린 김민지의 얼굴 이라고 합니다.

500원 짜리에는 학이 있는데 두 다리의
팔 이라고 합니다.


1000원 짜리에는 측우기의 아래쪽에 막대기가 있는데 그 곳에 김민지의 MIN자가 보입니다.

5000원 짜리에는 강릉 오죽헌이 있는데 그 나무 밑을 보면 작은 비석이 있습니다.
그 비석에는 한자가 적혀 있는데 그 한자가 김민지의 지라고 합니다.

이 괴담을 다 알게되면 김민지가 찾아와서 몸을 토막 낸다고 하는데 저는 어째 초등학교 때부터 여태까지 잘 먹고 잘 살고 있답니다.

(혹시 틀려서 토막 안내는 건가 ..)



출처 - 잠들 수 없는 기묘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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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러려니~ 하고 피식 넘어가자 하는 차원에서 올리는거니
혹시 뭐 문제될 시에는 삭제토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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