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장하성 교수의 인터뷰를 본적이 있습니다.
그의 여러가지 이야기중에 마음에 와닿는 말들이 많았는데
나비혁명이라는 말을 하면서
나비의 날개짓이란
우리아이가 국공립 학교에 들어간 것을 기뻐할게 아니라
왜 모든 아이가 국공립 학교에 못들어가는것에 대해서 소리치라는 것이란 말을 합니다.
"경쟁에서 이길려고 하지 말고 경쟁이 잘못되었다고 이야기 할줄 알아야 한다."
...
문재인의 말이 다시끔 생각났습니다.
"공정한 사회"
막연한 말이 아니고
이것이 바로 우리들이 촛불을 들고
정권을 바꾼 이유인 것을.....
"경쟁에서 이길려고 하지 말고 경쟁이 잘못되었다고 이야기 할줄 알아야 한다."
우리 아이들에게
이 말을 꼭 남겨주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