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요새는 생각해보면 돈많고 잘생기고 심지어 성격도 좋은 남자가 내인생을 구제해주는 스토리 물론 환상적이긴 하지만
실제로 적용해보면 없는사람한테 갑질하고 부당하게 이득취한걸까봐 무서워서 재벌2세가 설령 날 좋아한다해도 싫을거같아요 물론 그럴일 없겠지만
어릴땐 그저 우와 멋지다 했던게 크면서 이렇게 생각이 들면 저도 나이를 먹은거겠죠...
한편으로는 아직 나이만 어른이지 어른이 아니라 돈이최고다 라는 말을 이해못하는건가 싶기도 하하고요... 얼마전에 조금 못사는 나라에서 온 사람이 무슨상관이냐 돈이최고다 백년도 못살고 가는데 환경오염이 무슨 대수고 너는 먹고살만하니 그러는거다 라고 했는데 좀 기분이 이상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