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의 효과
어느 학자가 말하기를
칭찬은 뭐도 뭐 한다는
또 생각 많은 이들 말하길
우리 서로 칭찬 부족한 듯
행여 다소 부족해 보여도
부족함의 격려 차원에서도
칭찬을 해 보라는 그러면
행동과 생각 달라진다는
옛날 선생님 전날의
과제 확인하며 했던 일
과제가 다소 부족해도
“ 참 잘했어요 ”도장
또는 크게 동그라미 다섯
공책에 해주며 격려했던
지난날 구불구불 논두렁 길
걸어서 학교 갔던 추억 있는
어두운 밤에 호롱불 또는
희미한 등잔불 아래서
간신히 했던 학교 숙제
그래서 칭찬이 필요했던
그 시절 그들이 훗날
나라 경제 일으킨 동력
엄청난 큰 변화 이끌고
경제부흥 일으킨 주인공
그렇게 희생하면서 만든 오늘
그래서 그들이 모두 영웅인
스스로 칭찬하는
둘레길 한 모퉁이의
길섶에 작은 연못
연꽃이 피려는 듯
꽃의 촉이 올라오는데
그 주변 온갖 이름 모를
숫 한 생물이 모여 살아가는
그래도 연꽃은 그 자신만의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하며
오가는 이 눈 즐겁게 하는
길가 곳곳에 정성 들인
꽃 화분들도 아름다움과
향기로 제가 할 일 하는데
평소 사는 일이 너무 바빠
제 사는 주변도 살피지 못하다
어느 날 변한 모습에 깜짝 놀라는
그렇게 평범한 우리 민초
삶은 하루도 만만치 않다는
그래도 날마다 참 열심히 사는
그래서 우리 서로 모두에게
큰 박수로 칭찬해 주고 싶은
그것이 참 평범한 민초의 삶
이웃에게 주변에 특별한
문제 일으키지 않고 제 할 일
열심히 하는 민초 모두 칭찬하자는
이 세상을 지키고 가꾸며
살아가는 근본은 아주 평범한
이름 모를 겸손한 민초들이라는
더러 몇몇 제아무리 잘난 듯
힘자랑해도 평범한 민초 없으면
그 힘 아무 곳에도 쓸모없어진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