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학자금 대출도 1200 있던거 그나마 갚아서 이제 900으로 줄었는데...
회사 다니면서도 학력 컴플렉스... 그리고 못다한 공부가 너무 아쉬워서 지원했는데 드디어...
정보통신대학원 2014 전기 수시 2차 석사 합격했습니다. ^^
파일이 안올라가네요 ㅠㅠ 나름 자랑하고 싶었는데ㅎㅎ 보안걸려있어서^^;
물론 집에는 비밀로 했습니다. 안그래도 아빠가 돈을 해주네 마네 하는데.. 어차피 안될 거 알고 있어서 그냥.. 제 힘으로 가려고 합니다.
학자금 대출 그래도 금리는 싸네요 2.9% 이자.. 돈 벌면서 꼬박꼬박 다 갚아야죠..
어차피 남자친구도 음스니까 공부나 해야지 ^0^ 야호 ㅠㅠㅠㅠㅠ
이제 빚은 더 늘어나고 난 결혼을 못하겠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사실 회사사람들에겐 자랑했지만 집에다가는 아직 말 못한게 ... 제 이름으로 특허도 냈어요!!!
오유에다가라도 자랑해야지 ㅠㅠㅠ 집에다 얘기하면 또 괜히 부끄럽게 여기저기 자랑할까봐 말을 못하겠어요. -_-; 대단한 것두 아닌데..
혹시나라도 용기가 없어서 공부를 못하겠다거나, 그러신 분들 저 빚져가면서 공부합니다!!
인생 뭐 빚 없이 살기 얼마나 힘들어요 부자가 아니면 그쵸? 한 번 사는 인생 질러보세요!!!!
오유님들 저 오늘만큼은 자랑하고 싶어요 추카해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