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구두가 화제다.
온라인커뮤니티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구두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4월 전주 방문 당시 벗어놓은 그의 구두 사진을 통해 구두에 담긴 의미가 재조명 되고 있는 것.
또한 지난해 열린 제36주년 518 민주화 운동 기념식에 참석한 모습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구두는 밑바닥이 낡아 찢어져 있었다.
그가 신은 AGIO라는 브랜드는 시각장애인인 사장 유석영 대표와 40년 경력의 청각장애 구두장애 구두장인 6명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한땀 한땀 공들여 수제화를 만드는 사회적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유시민 작가가 구두 한 켤레를 받고 모델을 하기도 한 바 있는 이 브랜드 구두를 문재인 대통령도 오래 전부터 신으며 사회적 기업을 운영에 기여하고 있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2013년 구입한 등산복, 넥타이, 구두 등 그가 입고 등장하는 모든 것에 남다른 의미가 담겨 있어 시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