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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학교 시절
게시물ID : lovestory_943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1
조회수 : 129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3/06/20 09:15:29


 

국민학교 - 초등학교

 

지난 어린 시절 배운

역지사지 권선징악

 

두루미와 여우

음식 담는 그릇의

모양으로 상대를 생각하라는

 

베짱이와 개미

다른 사람 열심히

땀 흘리는데 그늘만 찾는

 

흥부와 놀부

형제를 버리고 저만

지나친 욕심이 부른 불행

 

금도끼 은도끼

세상의 온갖 탐나는 것

제 것 아니면 탐내지 말라는

 

삼 년 고개 이야기

한 번의 아차 실수를

너무 크게 실망하지 말라는

 

주인을 살린 개

자기를 길러준 주인에게

제 목숨을 걸고 위기에서 구하는

 

그 당시는 그런 내용으로

어린이들의 바른 정신력

성장발달 시키려 했던

 

세상이 변하고 과학이 발전해도

정의와 진실은 변하지 않는

변 할 수 없는 절대적인

 

그래서 세상 모두에게 권하는

가슴은 따뜻하고 행동은 반듯하게

그리고 부지런히 일하며 살아가자는

그것이 본인 스스로를 위하는 일이라는

 

 

개미와 배짱이

 

남들은 참으로 바쁜

시간이라며 분주하게

동분서주 그렇게 사는데

 

어느 집 놀고먹는 배짱이

그런 소문 누군가 날마다

제집 소파 누워서 낮잠만

 

그래서 보고 있던 개미 하는 말

시대 따라 다른 평가 필요하다는

 

세상 변화에 따라 평가

달라진다면서 하는 말

 

누구는 생산적인 일에 집중

모두를 위해 일해야 하고

 

또 누구는 열심히 일하는

힘든 이들을 위로하는 일을

 

날마다 노는 듯하지만

그들 하는 일은 요즈음

말하는 연예인 역할인데

 

그들은 그런 활동 열심히

그래서 세상을 더 즐겁게

신나게 웃기는 일이라고

 

주변 힘든 일을 하는 이들

위한 서비스업도 중요한데

 

그런데 더러는 캥거루족으로

저는 날마다 놀면서 빈둥빈둥

또는 일하는 아내만 믿고 노는

 

또 몇몇은 눈먼 돈 찾는다며

참으로 황당한 짓만 하고 다니는

그래서 자칫 실수하는 이도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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