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자취생표 닭볶음탕(닭도리탕)
재료는 정육점표 생닭 4천원, 개당으로 따지면 합이 천원어치쯤 되는 양파1개, 당근1개, 마늘 5알.
소스는 고추가루 1아빠숫갈에 고추장 1아빠숫갈. 매실원액 2아빠숫갈에 굴소스(or 간장) 1아빠숫갈.
위 소스재료를 쉐킷 쉐킷하고 마늘 5알도 송송송송 뭉게서 같이 쉐킷쉐킷하고
피뺀 닭고기는 따로 3~5분정도 살짝 소금물에 삶아서 밑간하고
양파, 당근은 큼직하게 깍뚝썰기로 위 소스와 물 1컵과 넣어서
15~20분정도 끓이면 간단하게 끝~!
....감자도 2통쯤 있으면 좋았는데.... 장볼때 까먹었다는건 안비밀 ㅠㅠ
치느님이 느끼해서 신앙심이 부족해질 무렵에 배달 찜닭과 볶음탕이 15,000~20,000을 넘나드는 것을보고
분노한 자취생 들이여... 만들어라!
......
냠냠냠냠냠..... 맛나네요 ㅋㅋ
....문제는 너무 많음....ㅠㅠ
.....아.... 그리고 2천원짜리 2병사이즈 소주와 천원짜리 후루츠칵테일 까지 사먹었으니 8천원짜리 저녁이였네... ㅠㅠ
그래도 시켜먹는거보다 훨 싸고 맛남~!
치느님의 느끼함에 신앙심이 부족할땐 닭볶음탕 한그릇 만드세요~
싸고 맛나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