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나긴
욕나오는 중동근무를 마치고
이대로 귀국하면 너무 피폐해지겠다 싶어서
마나님 허락하에 3박 3일의 요르단 여행 중, 페트라 사진
이게 유명한 엘리펀트 바위. Contax N1 + Provia
Siq에서 탈 수 있는 마차
타라고 할까봐 값은 안물어봄, Contax N1 + Ektar 100
유명한 그 신전인, 트레저리 부터 등산로까지 운행하는 낙타, 역시 값은 안물어봄. N1 + Ektar 100
끝도없이 이어지는 등산로,
Petra는 유적지이기도 하지만, 아주 유명한 트레킹 코스이기도 함.
3일 정도 묵으면서 트레킹하면 재미난 코스를 많이 만날 수 있음.
Petra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에 올라가면 이렇게 Jordan국기와 돌무더기와
엄청난 장관을 만날 수 있음. 영혼이 정화되는 기분.
개인적으로 뭉클... Ektar 100
노친네들에게는 인디아나존스 최후의 십자군으로, 중간세대에는 점퍼로, 어린 친구들에게는 트랜스포머로 잘 알려진
트레저리
그 앞에는 힘든 낙타들이 쉬고있음. Ektar 100
개인적으로 해외여행을 그리 많이 가보지는 않았지만
이 감동을 이길 수 있는 장소를 아직 만나보지 못 했음.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