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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9438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WliZ
추천 : 1
조회수 : 18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12/18 02:40:18
집 어려운줄모르고 돈쓰고 놀러다니고
성적개판치고 고학년되서 계절학기에 빌빌대고
기숙사도 못들어가고...
왜이러고 방만하게살았을까
왜더야무지게 살아야겠다 생각을 못했을까
주변에는 입버릇처럼 어려서 놀고 지금 깨우친게 천만다행이라고
지금늦바람불어서 놀았어봐 하고 말도안되는 소리를 하는데
다 부질없다 그냥 합리화하는거야 나혼자
계절바뀔때마다 아빠는 여름옷없지 우리딸 겨울옷없지 우리딸....
아빤 있는거입으면 된다하고
몸관리못해서 잔병치레는 겁나 많이해요 병원을 출첵하듯이
1년365일중에 약안먹는 날이 드물정도
졸업이 다가오고 이제는 용돈벌어쓰던 알바가아니라
내밥벌어먹어야할 또 엄빠한테 잘해주려면 번듯한 직장에 월급도 받고해야하는데
잘해낼자신이 눈꼽만큼도 없다
살아지니까 사는데 목표도없고 방향도없고
친오빠며 가족들중에 허물없는 사이도 없어 의지할곳 없고
허구헌날 주변사람들한테 징징거리기나하고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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