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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9438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WViZ
추천 : 2
조회수 : 46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12/18 03:25:42
내인생 최고이자 최악의 여자
너때문에 4일동안 4시간도 못잔거 같네
밥도 안넘어가 가족들앞에서 연기하기도 힘들어
아직도 널보는 그남자의 미소와 너가 그남자를 바라보는 뒷모습이
눈앞에 아른거려 하지만 조금 안정이된 지금
날 가장 사랑해준것도 너였고 내가 가장사랑한것도 너였고
자존감 제로의 나에게 자존감의 씨앗을 심어준것도 너였기에
그렇게 미워할 수 없겠어 넌 익숙함 보다 설렘이 끌렸기에
편함보다 스릴이 좋았던 너였기에 나는 끝이었겠지
내가 없어야 스트레스가 없겠다는 너의 말을듣고
정신적 안정이라는 내 연애의 목표는 실패했음을 인정하고
너가 마지막으로 했던 말처럼 꺼져줄게
청개구리처럼 말안듣던 나였지만
동화속의 이야기의 마지막처럼 그말은 들어줄게
그래도 너의 지금 그관계는 응원해줄수 없을거 같아
저주할거야 너도 나와 같은 아픔을 겪길!!
그래도 너의 인생은 응원하고싶다 잘되길 빌게...
안녕
이글을 쓴지 벌써 4개월이 흘렀네요 비록 그사람에겐 전할수 없지만
누군가에게라도 말하고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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