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길.
게시물ID : humorbest_943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재크와콩나물
추천 : 58
조회수 : 4520회
댓글수 : 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5/05/22 09:51:04
원본글 작성시간 : 2005/05/21 21:11:10
작년말 중국갔을때 찍은건데요 사진 정리도중 찾은거.. 오유인들과 공유하고 싶어서 올립니다. 돈황에서 가욕관까지.장장 470여 킬로미터 11시간 반을 달리고 또 달렸습니다. 그런데도 보이는건 지평선뿐.산도 나무도 언덕도 없었습니다. 그저 하늘과 땅의 경계선만 있을뿐....... 우리나라에서는 죽었다 깨어나도 경험해볼수 없는 기분일꺼에요. 물론 판문점을 넘어 백두산을 갈때도 다섯시간 가량 차를 타고가긴 했지만 덜컹거리며 산을 넘는것과 고요한 도로를 소리없이 열두시간가량 달리는것. 아무것도 한것없이 차에만 있었을뿐인데 제가 중국여행을 하면서 가장 많은것을 느낀 장소랄까요. 중국은 이런 저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 끝도없이 펼쳐진 대지가 중국의 힘이고 저력입니다. 우리 자랑스렁 슈퍼코리언들 짱꼴라들한테 지면 안되잖아요. 우리모두 열심히 합시다.(뭐든지;) 파이팅~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