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23세의 나이에 첫차였던 코란도를 2009년말 까지
타다가 주차의 불편함때문에 승용차로 갈아탓습니다
매그너스 클래식 sohc m/t 진주색
부모님께서 타시던차 물려받아 이것저것 만져가며 재밌게 탓던 기억이 새록새록 합니다
크기와 무게에 비해 출력이 딸려 스틱임에도 불구하고 에쿠스급의 연비를 자랑했던 하지만 고속안정성은 꽤 만족스러웠던 차였습니다
그 이후 2년간 외국생활을 하고 돌아와 고등학교때부터 드림카였던 xg를 구입해
세차의 기쁨을 느꼈습니다 구형 에서 신형으로 직접 부품구해서 개조 하고 에어댐도 달아보고
폐차장에서 슈퍼비전 구해서 하나하나 배선따가며 ㅎ 차에대해 어느정도의 지식을 쌓게 해준 차였습니다
지금도 가장 기억에 많이 남는 차네요 ㅎ 작년 늦여름에 팔은걸 아직도 후회하고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와 첫번째 두번째 차량이 같았던 형..
이게 저의 세번째에요 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