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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 펀치 ㅠㅠㅠㅠ 박경수느님 ㅠㅠㅠㅠㅠ
게시물ID : drama_221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QM
추천 : 4
조회수 : 88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1/13 16:11:46
시작은 추적자였어요 



그냥 어느날 티비에 드라마 예고편이 나왔어요
손현주 아저씨가 나오는 뭔가 어두운 느낌에 드라마로 보였는데
그냥 재미있겠네 정도로 보기 시작했어요

그렇게 1화를 보고 2화를 보는데
정신차리고 보니까 드라마가 끝나있었어요
그때의 그 허탈감이란
이제 뭘 봐야하지 헐...

그렇게 정신을 놓고 멍하니 하루하루 지내고 드라마도 잊혀질 때 쯤이었어요
그런데!!!!!


헐!!!!!!
박경수작가느님!!!!!
손현주아저씨!!!!!!
박근형할아버지!!!!!!!!!!!!!!!!!!!!!!

추적자때와는 정반대의 케릭터인데도
손현주 아저씨의 차가운 연기는 정말 소름돋았어요

황금의 제국도 1회 2회 보니까 정신 차리고 보니 드라마가 끝나있었어요....
Aㅏ....


박경수느님 드라마에는 특징?이 있어요
힘과 힘의 대립이 팽팽한데 그 긴장감이 드라마 시작부터 끝까지 이어져요
분명 이겼다! 라고 생각한 순간 그 일이 반대로 작용해서 내가 위험해지고
내 위기가 때로는 기회가 되기도 해요
하지만 그게 뻔한게 아니라서 긴장을 놓을 수 없어요

또 대사하나하나가 비수를 꽂아요
고전문학의 이야기를 인용하기도 하고
극중 인물의 옛날 이야기를 하면서 지금의 이야기를 풀어내는데
와....
와.........

그리고 선과 악의 대립으로 보이지만
결국 너도 다르지 않아 라는걸 보여주기도 하구요

드라마가 한회한회 진행될 때마다
온몸에 소름으로 문신하는 느낌이에요

그런데 이번에는!!!!!!




헐!!!!
펀치!!!!!!!!!
대박 ㅠㅠㅠㅠㅠ
박경수느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추적자 때부터 박경수작가의 드라마는
아이돌이 없는 드라마라고 했는데
배우한명한명의 연기가... 소름돋아요

특히 이번에는 개인적 일탈 드립과
경제가 어려워서 경제인을 석방해줘야 한다는 이야기도 나오는데
와...
시원하게 까주더라구요
ㅠㅠㅠ

펀치 꼭 보세요 ㅠㅠ

1, 2화 보면 끝까지 보게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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