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동꾼이 사는 방법
숫 한 사람 앞에서
야릇한 구호 외치며
스스로 선동꾼 되었던
더러는 들리는 말에 의하면
어디 누구에게 하루 일당 받고
시 시 때때 그런 짓 한다는 말도
누구를 선동시키거나 앞잡이로
그토록 험한 짓 저질러놓고서도
한 번도 사과나 용서비는 이 없는
그리고 그들 하는 말 참 무책임한
참으로 기가 막히고 어이없는 말
그땐 그때고 지금은 지금이라는
요즈음 시중에 몇몇 얼굴
“ 뻔뻔한 낯짝이라는 말 ”
주고받으면 입씨름하는
세월이 흐르면 지난날 저지른
근본 잘못이 지워지는 줄 아는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기억하고
남아있는 것들이 수시로 생각나서
참으로 민초들 가슴 아프게 하는데
또 얼마 전 입에 침이 마르도록
누구누구 선택하여 칭찬했고 이젠
무슨 생각으로 돌변하여 그를 탓하는
또 어느 이 지난 어느 날 갑자기
삼보 걷고 한번 절하는 삼보일배로
제가 한 짓 잘못 빈다며 웃기는 쇼했던
하긴 그런 뻔뻔한 얼굴 가진 이는
생각하는 가치관이 일반인과 다른
이번엔 또 무슨 짓 할까 참 궁금한
내려보는 습관
누군가는 그 못 된 이
생각나니 X 탕 먹지 말자
그렇게 말했던 이도 있었다는
또 한때는 무슨 장관이라는 이
막말해서 그 이름 닮은 공장 물품
사다 먹지 말자고 했던 때도 있었던
또 어느 정치인은 늙은이는
돌아다니기 힘드니 집에서 푹
쉬라 생각하는 척하며 무시했던
북쪽에서 생산한 그 농산물
그 감자가 세상 제일 좋다고
노래 부른 종북 추종자도 있었던
그래서 우리 농산물 힘들게
생산하는 이들 마음 할퀴는
멀쩡한 정신으로 그 짓 했던
이런 몇몇 정치인들은
평범한 민초들을 깔보거나
우습게 내려보는 습관 있는 듯
지난날 몇몇 그런 짓 보고 뒤에서
맞장구치며 끼리끼리 웃던 그들이
요즈음 좀 수상한 행동 갈라서려나
저들 잘못한 것은 살다 보면
더러 실수할 수 있다 하면서
적당히 얼버무리고 감추려는
행여 상대편이 그런 비슷한 짓
또 못된 짓 하면 마침 참 좋은
기회 잡은 듯 마구 달려드는
옛날 어른들 말씀
“ 개과천선 ” 또는
“ 초지일관 ” 생각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