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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금 반환 문제...
게시물ID : gomin_9441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bW1sa
추천 : 0
조회수 : 271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12/18 12:15:55
내년 2월 초에 지금 살고 있는 집의 계약이 끝납니다. (2월 9일 경)
 
2013년 여름 경 부터, 계약 만료되면 방 빼겠다고 말 했었고, 주인도 그 당시에 '아,, 나가느냐'고 했었습니다.
 
5층 주인집 화장실에서부터 물이 새서, 벽 한쪽이 곰팡이로 뒤덮여 있었고,
 
5층 주인집 화장실을 수리 했으나, 여전히 물이 새고 있습니다.
 
저는 잦은 기침이 생기고, 고양이는 경미하지만 원인모를 눈꼽을 지난 2년 내내 달고 살았습니다.
 
집에 물이 샌다고 몇 번 주인에게 통지를 하였으나, 시트지 등으로 덧바르는 식으로 떼워 왔습니다.
 
계약 만기가 다가오자, 집 주인은 도배를 새로 해야겠다며 두어번 제가 회사때문에 나가있는 낮 시간에 연락도 없이 왔다 갔습니다.
 
 
계약 만료 시기와 맞춰 보증금 반환에 대해 화두를 꺼냈으나,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며, 주인은 계속 말을 돌립니다.
 
이후, 주인과 대화 중에 '다음 세입자가 들어오기 전에 방을 빼게 되면, 보증금을 돌려달라'고 12월 15일에 통지했습니다.
 
집 주인은 '빨리 다음 세입자 찾으면 된다. 원래 계약 만료 후 3개월 후에 보증금 반환해도 된다고 법으로 명시되어 있다'며,
 
계약 만료와 동시에 보증금 반환을 요구하는 말을 얼버무렸습니다.
 
오늘 다시 집 주인에게 연락이 와서, 주인집 화장실의 공사를 다시 하고, 벽 보수를 해 주겠다고 하였습니다.
 
누수는 정도가 심각하여, 빌라의 1층 입구에서부터 특정 부분의 누수를 눈으로 관찰 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즉, 5층에서 새는 물이 벽을 타고 1층까지 젖어 있는 상태입니다. 4층인 저희 집은 입구에 얼음이 얼었습니다;;;)
 
공사가 길어질 경우, 다음 세입자를 찾는 것도 늦어 질 것이며, 계약 만료와 동시에 보증금을 반환받고 이사가는 것도 어려워 보입니다.
 
만료와 동시에 보증금 반환 받을 방법이 없을까요?
 
 
요지는, 집 주인이 말한
계약 만료 후 3개월 후에 보증금 반환해도 되도록 법으로 설정되어 있다- 는 것이 사실인지
계약 만료와 동시에 보증금을 반환 받기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
 
인테리어얘기는 아니라서 집게는 아닌 것 같고, 법게가 어울리는가 싶기도 하지만 일단 고게에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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