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전화와서, 새벽근무 마쳤으니 데리러와줘 라는 전화듣고
자다가 40분 운전해서 데려다주고, 다시 집에 오는게 부지기수였고
돈 벌기 전이나 벌던 중에나 데이트비용은 내가 거의 다 내고
선물 사줘도 불평거린거 다 들어줬어도
결국 내가 뭔가 준비해야되는 바쁜시기가 되서 평소만큼 챙겨주지 못했단 이유로
나 몰래 바람펴놓고 헤어짐은 내탓이라고 하던 여자를 왜 자꾸 떠올리는데 ㅋㅋㅋㅋ
정신차려라 멍청아.
좋았었던 때도 분명 있었지만, 힘든때가 더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