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계획은 85.8을 삼양 85.4로 바꾸는거였는데
지금 35.4 사무식 무게도 버거워서 들고 다니질 못하는상황에
85mm까지 1.4로 가버리면 진짜 사진 못찍겠구나 싶어서
35.4를 35.8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35.8 사고 얻은거
AF속도(소니에서 쓸수있는 35mm중에 제일 빠름)
최소초점거리(소니 35mm중에 제일 가깝게 촬영가능)
가벼운무게(사무식 665g > 35.8 280g+85.8 371g)
작은부피(55.8이랑 비슷한 크기)
35.8 사고 잃은거
주변부화질, 부드러운보케, 뽀대
돈(1.8주제에 사무식 중고가보다 10만원 이상 비싼가격)
이래나 저래나 만족스럽습니다.
이제 35.4를 팔아야하는데 부모님이 박스를 버려서
가격을 내려도 안팔리고 있는게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