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해요
고민이기도하지만..
익명으로 쓰려고 고민게에 글 남깁니다 ㅜㅜ
저는 올해 25살이구요
지금 좋아하는 남자애가있는데...
하......욕하세요..
네.. 돌던지세요....
20살이에요....
첨엔 귀엽게 접근하고 저한테 작업거는 모습이 귀여워서
귀엽다 귀엽다 하고 봐줬는데..
지금은 제가 더 많이 너무 너무 좋아하게 되어버렸어요
매일 연락하고 통화하고 밥먹고 이런 시간들이 진자 너무 좋고 행복해요
근데 이제 그 친구도 군대를 준비할 나이가 됐고
떨어져 지내다보면 자연스럽게 점점 멀어졌으면 하고 그 시간만 기다리고 있어요
그래도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뭔가 기억에 남는 그런 선물하나 해주고싶은데..
늙은 할망구 머리로는 아무리 생각해도 답이 없어요 ㅜㅜ
제 밑으로 아무리 동생을 찾아봐도... 2, 3살 밑이고..
그애 위로 아는 사람 아무리 찾아봐도
2,3살 많은 누나 형들이고...
망할...
추천좀 부탁드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