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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9443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백콤★
추천 : 0
조회수 : 18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6/26 10:00:38
어렵게 1억을 모아서 어느 바닷가의 아파트에 들어갔습니다. 그리 넓진 않고 혼자살기 좋은? (아직 학생이라는 설정)
그런데 이사한 날, 짐도 다 안풀었는데 쓰나미같은게 몰려오더니 우리 아파트만 옆으로 쓰러져 물에 휩쓸려가는겁니다 ㅠ
쓰러지는 과정이나 떠내려가는 건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갈데없고 짐도 많고...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무작정 짐을 좀 챙겨나와서 전철에 탔는데, 아무도 도와주지도 않고...짐이 뭐그리많냐고 꾸지람이나 듣고 하면서 잠에서 깼습니다.
일어나선 진짜 안도의 한숨을 쉴 정도로 허무함이 큰 꿈이었어요...내용은 스펙타클 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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