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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선친, 일제치하 ´훈도´확인
게시물ID : sisa_94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한국인
추천 : 12/18
조회수 : 2554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04/09/09 12:07:11
브레이크 뉴스 "경북도 교육청에 근무 기록" 
"카멜레온의 생존술에 혀 내두를수 밖에" 

 
열린우리당 유시민 의원의 선친인 유태우씨가 일제치하에서 ´훈도(訓徒)´를 했던 경력이 경북도 교육청에 기록으로 남아 있는 것으로 8일 알려졌다. 

인터넷 매체 브레이크 뉴스는 이날 "경북도 교육청 중등교육과에 유태우란 동명이인 4사람의 인사기록카드가 보관돼 있는 것이 확인됐다"며 중등교육과 담당자의 말을 인용, "분명 그 중 한 사람이 유시민 의원이 자인한 만주의 한 소학교에서 훈도란 직책으로 근무한 기록이 보관돼 있다"고 보도했다. 

브레이크 뉴스는 또 "유태우씨는 일제하 훈도를 경력삼아 미 군정시대와, 대한민국의 교사, 교장으로 승진하면서 교장을 마지막으로 퇴임하기에 이른 것은 숨길 수 없는 사실임이 백일하에 드러났다"고 못박았다. 

이어 "유 의원이 부친의 과거사를 자기 변명으로 합리화 시키려 들었다면, 이는 유 의원 본인이 그동안 논객으로 쌓아올린 유명세를 이용하여 대한민국 국회의원이 되었고 과반여당인 열린우리당의 실력자로 부상한 지금이라도 자신의 부친에 대한 최소한의 자료라도 연구하고 변명했어야 했을 것"이라며 "유의원은 도대체 어디가서 무슨 자료를 들쳐보았단 말인가"고 반문했다. 

이 매체는 "진실도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른 것이 세상사의 이치라지만, 같은 소재를 오히려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는데 능수능란한 모습을 보이는 유 의원의 모습을 상기하면 카멜레온의 생존술을 빼어닮은 자태에 그냥 혀를 내두를 수 밖에 없다"고 비난했다. 

이와함께 "일제하 훈도란 당시 일제 교육수칙상 제1의로 삼은 ´덴노헤이까(天皇陛下)´에의 충성을 가르치는 선봉장이었을 뿐만 아니라 그것을 맹세치 않은 사람이 발을 붙일 수 없는 일제수호를 위한 신성불가침의 자리였다"고 이 매체는 상기했다. 

한편 유 의원은 이에앞서 7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을 통해 "선친이 해방후 미군정이 교사 요원 공채를 했을때 동양사 분야에 합격했고 당시 6년제였던 경기여중에 부임했다"며 "이때 최초로 교원자격을 얻었고 일제때 교원 경력은 없는 것으로 안다" 고 말했다. 

출처: 데일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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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다가 열우당 의원 남아나지 않겠군.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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