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니어스로 인해 많은 분들이 분노했고 실망했고 욕하시는 중이죠.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런데 가끔 도가 지나치신 분들이 보입니다.
조유영과 이두희는 드러난 이미지가 원래 없어서 그냥 욕먹지만
노홍철 같은 경우는 평소에 이미지가 가짜다. 여태까지 했던 선행은 다 가식이었다.
무한도전에서 보여준 여러가지 모습, 나혼자산다에서 보여준 모습 등 여기저기에서 보여준 행동들
즉, 방송을 위해서 망가지고 웃음으로 승화시키려고 했던 것 까지도 그 사람의 성격이나 인성으로 치부해 버리더군요.
심지어 눈빛까지 파악하여 평가하고요. 물론 안좋은 쪽으로요.
왜 그러시나요? 지니어스에서 보여준 모습이 실망이었다고는 해도
몇년동안 방송을 위해서 일했던, 남을 위해서 했던 선행들이 왜 그렇게 변질되어 비난 받아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우리 인신공격은 하지맙시다.
방송으로 느꼈던 실망감만으로 욕합시다.
왜 사람을 인간 쓰레기로 만들려고 하시나요?
만약 이 글이 다수의 반대를 먹는다면 이 곳은 답 없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