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진짜 레알 사진을 보고 내가 이걸 안사면 미치거나 말라죽겠구나 할때 하나 삽시다.
그게 아니라면 장터에 되팔이 되기 십상이죠.
거기다 철지난 제품이라면 원래 산값의 절반에 눙물 ㅠㅠ
마음에 드는거라도 건프라와 비슷한 절차를 걸칩니다.
산다- 만든다- 완성한다 - 우오옹 쩔어 - 장식장 또는 창고 구석행.
과정중에 만든다에서 쩔어까지는 애정이 충만한데 그후는 그닥 감흥을 못느끼죠.
피규어도
산다- 기다린다- 받는다- 본다- 장식장,미개봉 봉인 창고행.
기다린다에서 본다 까지 애정이 충만하지만 그후에는;;;;
다른 취미도 마찬가지겠지만 피규어 취미를 할때는 신중하게 고릅시다.
한두푼 하는게 아니니깐 순간적인 지름신 강림으로 지르고 난뒤에 후회하지 마시고.
P.s 그래도 장식장에 뒀다가 가끔 꺼내서 사진찍을때 재밋긴 재밋어요.
저는 여태까지 나름대로 범위를 정하고 질러서 다행이네요. 그게 넨도라서 더 문제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