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유머글이 아니엇는데, 웃겨서 퍼왓어요. ~~~~~~~~~~~~~~~~~~~~~~~~~~~~~~~~~~~~~~~~~~~~~~~``` 여자분들 이런경험 있을실듯. 20중반정도시절 동갑내기 남자와 사귈때 저는 직장인 남자친구는 학생 시절말이에염. 창피하지만 저는 아직도 데이트 비용은 남자가 조금더 많이 내는것이 좋다고 보는 편이에요. ( 많이 내는거 아니에욥 여자보도 조금더~~에욥 ^^;;;) 그런데 사람이 좋아지게 되면 그런걸 따지지 못하게 될수도 있죠. 예를 들면 위에 언급한데로 저는 돈을 벌고 있고 남친은 학생일때요. 그래서 데이트비용은 거의 제가 부담했어요. 꼭 써야 할돈 -핸드폰비용 조금의저축 오갈때 차비 기타 여분의 돈-을 제외하면 남자친구와의 데이트 비용으로 모두 나가는 형편이었지요. 근데 남친이 방학을 이용 아르바이트를 하더군요. 부끄럽게도 내심 기대를 했죠. 어떤 선물을 해줄까..하는. 월급을 타는 날 남자친구보다도 제가 더 그날을 손꼽아 기다렸는데ㅠㅠ 전화해서는 "-무가게 들뜬목소리로- 나 풀스2샀따아" 라니.... ~~~~~~~~~~~~~~~~~~~~~~~~~~~~~~~~~~~~~~~~~~~~~~~~~~~~~ <짤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