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했다 끊었다 한지가 한 8년정도 되가는 올드비 입니다.
오늘의 미션 포습 하드 를 도는데 저보다 쎄보이는 두 분이랑 같이 돌았거든요
근데 가끔 몹이 벽을 넘어가서 안때려지는 경우 있지않습니까? <--요즘은 별로 없죠... 몹이 벽에 몰리기 전에 경험치로 산화되니까
보통 그러면 가장 가까운 곳으로 가서 윈드밀 한번 시전해 주면 돌아오잖아요..
그 두 분은 이걸 모르는지 한 자언분은 발구르기만 하고계시고 어쩔줄 몰라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딱 윈드밀 써서 돌아오게 하니까 '오오..' 이러시면서 감탄사를 내밷으시더군요..
이거 참. 예전에는 모르는게 이상한거였잖아요? 누렙 200만 넘어도 고수취급 받고 던전 하나 도는데 30분~1시간 잡아야 하던 시절이요
그림자가 없고 던전 위주이다 보니 이런일이 많이 생겼었죠
저도 늙은이 다 됬나봐요;; 이런느낌 처음이네..
그래도 뉴비가 왔다는건 기쁜일이죠?(누렙 1000 넘는데 뉴비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