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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당과의 합당을 저지하고 싶다면?
게시물ID : sisa_9445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냥그래용
추천 : 20
조회수 : 746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7/05/23 17:55:56
국당이 가장 무서워하는건 지선에서 박살나는겁니다.
지금 상황에서는 박살날 가능성이 크죠.
 
지금 잘나가는 민주당에서도
지방선거에서 과반이상을 못얻으면 집권당으로서 좀 치명적입니다.
 
문제는 지선은
대선과 다르다.입니다.
일단 자기동네 사람 뽑기라서 
대선처럼 전략투표가 안될 가능성이 큽니다.
지선은 조직표가 중요한 선거기도 하죠.
호남이 다시 국당을 선택할 가능성이 있다는겁니다.
 
지선이 그러면 왜 중요한가..
이게 1/4분기 중간평가가 될수도 있다는겁니다.
기사 타이틀이.. '대선때 민주당 지지한 호남.. 지선에서는 국당으로.. 민주당 국정운영에 차질' 이라고 제목이 뽑힐게 뻔하죠.
 
이게 쭉 가면 2년뒤 총선.. 지선의 영향으로 총선이 영향받죠.
 
국민의당이 러브콜하면 민주당에서 솔깃할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그러면 이걸 어찌막을까...
집단탈당이라도 할까요?
이건 민주당 자체를 흔드는거고.. 이거 자체로 국당이 웃는 상황이죠.
 
그러면 국당을 제대로 흔들고 합당을 저지하는 방법은?
 
네.. 호남에서 국당당원이 탈당해서 민주당으로 오면 됩니다. 국회의원 말구요..
일반당원.. 지방선거를 준비하는 사람이 국당을 탈당하면 되는겁니다.
 
호남에서 민주당원을 모으세요..
그것도 국당출신의 평당원을 민주당으로 빼오면 됩니다.
민주당에게 호남에서.. 지방선거에 반드시 이긴다라는 확신만 주면..
굳이 합당할 필요가 없습니다.
 
국당은 알아서 깨지고.. 이합집산으로 이리저리 의원들이 떨어져 나갈겁니다.
 
의원들보다.. 평당원을.. 그것도 지금 갈등하고 있는 호남의 국민의당 평당원을 민주당으로 스카웃하세요.
 
민주당에게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호남에서 이긴다라는 확신을 주면.. 당원들이 반대하는 합당을 할 이유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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