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년 3월에 분양받았던 푸딩햄스터이고
축 늘어져서 자는 모습도 푸딩같아서 이름도 푸딩이로 지었었어요
그때가 태어난지 얼마 안되었으니.. 대략 2년 4개월 조금 넘게 살다 갔네요..
최근에 노쇠해서 그런지 운동량이 확 줄길래, 스트레스도 풀라고 상추 한잎 줘야지 생각은 했는데.. 이럴줄 알았으면 미리 상추 사올걸 그랬네요ㅠㅠ
아침에 근처 동산에 묻어주러 가야겠습니다.
자취하며 혼자 살고있는데, 매일밤 자려고 누으면 들려오던 쳇바퀴 소리가 더이상 안난다는게 슬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