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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엔 조이 불매운동으 하려는 사람입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94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누타입이냐
추천 : 0
조회수 : 13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3/09/19 19:03:40
안녕하십니까.
특정 쇼핑몰 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요즘 여러 쇼핑몰에서 이런 일이 빈번합니다.
하지만 제가 당한 바이엔조이에 대해 불만을 이야기 하기 위해 글을 남깁니다.


1. 상품권 데이터 베이스 손실
2. 배송지연
3. 물품 미확보
4. 고객 의견 묵시(게시물 무단 삭제)

위 사항을 문제로 문제 제기를 했으나 바이엔 조이측은 답변을 지연시키고 제가 올린 문의사항을 삭제 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로는 바이엔 조이의 제 계정을 삭제 한다고 합니다.

첫째 



1. 상품권 데이터 베이스의 손실

우연한 기회에 상품권 1매가 생겼습니다. 소액 3만원이지요.

처음 문의를 했을때 내부사정으로 인해 이달 말 해결 되니 기다리라고 

했습니다.

아마 7월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러나 몇달 후 아직 똑같은 대답만 되풀이 합니다.

그래서 제가 요구 했습니다.

전체 메일과 게시판 공지, 공지사항 공지, faq에 설명 등으로 

고객의 궁금한 점을 해결 해 주라고 말입니다.

고객의 db하나 관리하지 못하는 것이 어떻게 장사를 해서 이윤을 남긴다는 말입니까?

쇼핑몰에서 db가 손상이되면 모든것이 무너지는 것입니다. 특히 돈과 관련된 곳에서 말이지요.




2. 물품 배송 지연.

많은 사례가 있었으나 알려진 것이 적고 대부분의 경우 그 사례를 

바이엔 조이 측에서 삭제를 해 버렸습니다.

첫번째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8월 25일경 신청한 물품이 9월 15일경 까지도 배송이 안되고 지연 된 

상태로 배송중이라고 표시되어 있는 제품이 많았습니다.

여기서 바이엔 조이의 약관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 
제15조(배송) 
1. 바이엔조이는 이용자가 구매한 재화에 대해 배송수단, 수단별 배송비용 부담자, 수단별 배송기간 등을 명시합니다. 
만약 바이엔조이의 고의·과실로 약정 배송기간을 초과한 경우에는 그로 인한 이용자의 손해를 배상합니다. 
2. 국내배송 
⇒ 배송 소요기간은 주문일 익일을 기산일로 하여 각 다음과 같습니다. 
- 일반택배(주문일, 공휴일 제외): 국내(1~5일: 제주도를 제외한 도서, 산간지역은 3~8일) 
- 다만, 대금지급을 무통장 입금방식에 의하는 경우, 배송 소요기간은 입금 확인일로부터 기산 합니다. 
- 공휴일 기타 휴무일에는 배송되지 않습니다. 
- 천재지변 등 불가항력적인 사유 발생시 그 해당기간 동안은 배송 소요기간에서 제외 됩니다. 
⇒ 배송비는 별도로 청구하지 않습니다. 단 다음은 예외로 합니다. 
- 단 구매지나 배송지가 도서 및 산간 지역의 경우에는 이용자가 실비를 부담합니다. 
- 도서와 음반 및 슈퍼마켓 등 일부 카테고리에서는 일정 금액 미만 구매 시 별도로 배송료를 청구 할 수 있습니다. 
-=-=-=-=-=-=-=-=-=-=-=-=-=-=-=-=-=-=-=-=-=-=-=-=-=-=-=-=-=-=-=-=-=-=-=-= 
1조에서 살펴 보시면 배송 기간을 초과한 경우 손해를 배상 한다고 했습니다.

잘 지켜 지고 있는것인지 ... 제가 알기로는 거의 지켜 지지 않을 것입니다.



또 한가지는 바이엔조이 및 13개 쇼핑몰 업체가 추석 연휴를 전후로..

8월 25일 - 9월 30일 까지 특별 보상을 하기로 했습니다.









>>바이엔조이의 자율 보상 가이드 라인


>>* 이 가이드라인은 한국소비자보호원의 권고로 13개 업체 공동으로 소비자보호와 인터넷쇼핑몰의 

>>신뢰확보를 위해 준수하기로 약속한 최소한의 자율 피해보상 가이드라인이며, 금년 추석 명절기간 중 

>>(2003. 8. 25~ 2003. 9.30)에 소비자가 보상을 요청한 건에 한해서만 한시적으로 적용되는 

>>가이드라인입니다. 

>>=-=-=-=-=-=-=-=-=-=-=-=-=-=-=-=-=-=-=-=-=-=-=-=-=-=-=-=-=-=-=-=-=-=-=-=-=-=-=-=-=-= 
>>1). 품절로 인한 물품 미인도 

>>A.결제후 48시간이내 고지 
>>B.결제후 48시간이 경과한 후 고지 


>>보상 가이드 라인 
>>① 계약해제 

>>② 계약해제 및 10,000원 상당의 사이버머니 보상 (단 제품가격이 10만원 이하일 경우 물품가의 10% 사이버머니 
>>보상) 



>>2). 계약된 인도시기보다 지연 


>>보상 가이드 라인 

>>① 계약해제할 경우 - 계약해제 및 20,000원 상당의 
>>사이버머니 보상 

>>② 인도받은 경우 - 1일 지연시 마다 5,000원 상당의 사이버머니 보상. (한도: 50,000원) 

>>(단, 제품가격이 20만원 이하일 경우 물품가의 10% 사이버머니 보상) 
>>* 배송지연에 대한 보상의 경우 소비자의 잘못으로 인해 
>>발생한 사항은 해당되지 않음(주소기입 잘못, 사전 배달이 예고 되었음에도 부재, 선물 수령 거부 등) 
>>* 폭설.폭우 등 천재지변의 경우 손해배상은 제외 



>>3) 대금결제 

>>- 부당한 대금 청구 

>>①고객 요청일로부터 다음날 

>>영업일 내에 처리 

>>②위 기간을 경과하여 처리 



>>보상 가이드라인 
>>①부당 대금 환급 또는 취소 
>>②부당 대금 환급 또는 취소 및 5,000원 상당의 사이버머니 보상 






>>4) 기타 

>>- 추석 기간 중 사업자의 실수나 잘못으로 인해 소비자의 불만을 야기한 경우 
>>- 10,000원 상당의 사이버머니 보상 


>>위 가이드 라인으로 봤을때 분명 바이엔 조이측은 고객에 대해 배상 할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3. 물품 미확보 

최초 주문시 재고가 있어야만 주문과 결제가 성립 됩니다.

그러나 구매후 10일가량 후 다시 조사를 하고 전화 문의를 한 고객의 경우

재고가 없어 지연된다 조금만 기다려 달라 라는 이야기를 들었답니다.

재고조차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주문 만으로 영업을 하는것이 아닌지? 정말 궁금합니다.



4. 고객 의견 묵시(게시물 무단 삭제)

제가 3,4일에 거쳐 잘못된 내용의 시정과 조차 방향,

그리고 다른 사례와 소비자가 대처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문의를 했으나

게시물을 무단 삭제 하고  계정을 삭제 하겠다는 이야기 까지 하더군요.

그리고 제가 알고있는 사항을 다른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  이야기를 했는데




크게 4가지 입니다.

이외에도 여러가지가 있겠지요.



9월 18일 전화가 왔더군요 한참 이야기 하다가

열받아서 언론사 홈페이지 등 온사방에 이미 다 적었다

라는 이야기를 했는데 

"그정도는 저희가 처리를 할 수 있습니다"

라고 이야기를 하더군요.

언론을 무엇으로 보고 있는지?


19일 그 이후 연락이 왔습니다.

원하는게 뭔데?

원하는게 뭐야?

우리 홈페이지에 자꾸 그러면 계정 삭제한다! 알겠어?

할말만 하고 전화를 끊어 버리더군요.

이것이 소비자를 대하는 기업의 입장입니까?

진정 고객이라고 생각 하고 있습니까?

게시물의 24시간 삭제로 해결 할 수 있을거라 생각 하십니까?

제가 바로 바이엔 조이 운영 자에게 해 주고 싶은 말 일 뿐입니다.



이 같은 쇼핑몰 업계의  관행을 이번 바이엔 조이 일을 통해 꼬집어 보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바이엔 조이 안티 홈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저 혼자만 활동 하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

http://www.busanit.co.kr  저의 작은 안티 사이트입니다.

다른 용도로 쓰려던 곳인데 이번 일을 통해 안티로 전환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입니다. 제가 유리 하겠지만 적어도 선의의 피해자와 쇼핑몰의 관행을 막기 위해 노력을 하려고 합니다.
여러 곳에서는 이 일을 다뤄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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