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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먹+운동+그동안의 변화+고민
게시물ID : diet_944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븨나
추천 : 5
조회수 : 587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6/05/26 18: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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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먹운동부터ㅎㅎ
그동안 눔다이엇 카레 칼로리가 낮길래 맘편히 먹어왔는데 그게 아니더군요ㅋㅋㅋㅋ 250그램이면 거의 5-600칼로리 되더라구요ㅎㅎ 맛있게 촵촵 먹어주었습니다

확실히 먹는걸 줄였더니 운동이 좀 더 힘들어요.
그러나... 일요일에 만나서 몸무게 잴 내기가 기댕기고 있어서 저는 일단 달립니다;;;

작년 가을에 71까지 올라갔다가 이제 거의 10킬로 뺐어요! 다게를 만나고서는 한 5-6킬로정도?ㅎㅎ

 그동안의 변화된 내 모습? 으로는
일단 사이즈변화 무시못하겠죠ㅋㅋㅋ 한달간격으로 재서 기록해두고 있는데 요건 최종판을 위해 좀 아껴두겠습니다ㅎㅎ
인터넷 쇼핑몰에서 s m l사이즈로 나오던 옷을 라지사이즈도 못입다가 최근에는 라지가 맞아요ㅠㅠ 한달 전쯤 구입한 라지사이즈 하이웨이스트 바지가 많이 늘어난건지 허리가 커져서 담달쯤 미듐사이즈를 사볼 생각이에요ㅎㅎ 
쇼핑하러 가서 핏되는 옷만 아니면 프리사이즈 집어들어서 상의는 거의 다 맞는 거 같고, 입발린 말일지도 모르지만 "언니가 무슨 사이즈걱정을 해"라고 했던 옷가게 언니의 멘트가 기억에 많이 남아요ㅠㅠㅠ

식습관으로는 양에 욕심내지 않게 됐어요.
음.. 약간 식탐이 있어서 눈앞에 음식이 있으면 일단 배부르도록 먹고 보는 편이었는데 치킨이나 떡볶이같은 음식들은 맛만 보고 내려놓거나 전에 먹던 양의 절반정도만 먹고 그만두는 게 어렵지도 않고요ㅎㅎ 덜 먹기, 배부르기 전에 그만 먹기 같은 것들이 힘들지 않아요 전혀!
밤늦게 뭐 먹는것도 담날 속 부대끼는걸 인지하게 돼서 더 안먹게 돼요! 술도 그렇고 전보다 훨씬 인내심이 생긴 거 같아요.
 그러나 식당에서 한식을 먹으면 메인반찬을 다 먹어치우려는 습성이 아직 있어서^_T 고민입니다. 제육볶음을 시켰다고 치면 밥은 반공기만 먹어도 제육볶음은 싹 먹어치워야 성이 풀려요ㄷㄷ 돼지김치찌개면 돼지고기는 싹~
1/2인분씩 파는 소식식당이 있으면 좋겠습니다ㅋㅋ 없으면 없는대로 안먹고 말거든요...
한식뷔페같으면 차라리 양조절이 쉬운데.. 지금까지야 집에서 먹고 그랬으니까 양조절이나 먹는 시간 메뉴가 자유로웠지만 출근 이후 유지를 어떻게 할 것이냐가 요즘 최대 고민거리네요ㅎㅎ

유지하고 좀 더 빼서 목표치에 도달한다면 올 겨울쯤에는 프로필 사진을 찍고 싶어요.
좀 섹시한것도 좋고 예쁘게 머리하고 옷입고 화장하고서 저의 이십대를 영원히 간직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ㅎㅎ

추천과 댓글 주시는 분들 모두 매일매일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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