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역사는 행동하는 자의 편"이라는 말이 맞았다
게시물ID : humorbest_9447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weneedTG
추천 : 100
조회수 : 5140회
댓글수 : 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4/09/11 13:35:19
원본글 작성시간 : 2014/09/10 12:42:45

그 땐 몰랐다..

그냥 민주 투사 출신에 평화 정책으로 노벨상을 받으신 분으로만 생각했다

아직도 기억나는 그 말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 "역사는 행동하는 자의 편"

80년대 학생 운동이 가장 활발 했던 시절..

그 칠흑같던 암흑의 독재시대를 하나씩 걷어냈던 때,

의식있는 젊은이들은 목숨걸고 들고 일어나 시위를 벌였다

하나 맹점이 있는게 모든 젊은 사람들이 다 들고 일어나 움직인건 아니였다

아마 퍼센트로 따지자면 한 10프로 정도만 움직였었다

그 때 당시라고 지금의 ㅇㅂ 마냥 속으로 "저 빨갱이들.. 불순분자들.."

이런 애들 없었을까?? 그렇다면 프락치는 왜 있었겠나..

전부다 그랬다면 노태우가 당선되는 일은 당연히 없어야 정상이였겟지..

단지 그 때 그들은 거의 침묵하고 조용히 방관하며 지냈을 뿐이다

노 대통령 당선시 20대 지지율은 60% 이회창은 40% 엿다

당시 젊은이들 덕이라고 메스컴에서 그랬지만 따지고 보면

문재인씨는 거의 70%에 가깝게 지지 받지 않았나?

결국 숫자의 문제가 아니다... 누가 행동하냐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였다

현재가 진보적인 청년이 가장 많은 시기이다.. 서울에서 투표를 하면

진보적인 쪽에 지지도가 70~75퍼 까지 넘어간다.. 이런적은 역사적으로 거의 없었다..

하다 못해 ㅇㅂ가 생기기전 한참전에도 어리고 젊은 사람에도 불구하고

입에 빨갱이 소리 달고 다니고 한나라당 옹호하는 사람들 난 직접 꽤나 봤다

결론적으로 ㅇㅂ는 단지 원래 있었던 패륜적이고 수구, 파시스트적인 애들이

넷상에서 움직이는 모습일뿐 그 실체나 숫자는 예전부터 그대로 있었다...

다만 우려 되는 부분은 예전과 달리 깨어있고 민주적인 학생들은 움직이지 않고

그런 ㅇㅂ류의 애들은 서서히 움직이려고 하고 있다는게 우려스러운 것이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