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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물이 사진과 분양글 (사진짱마늠)
게시물ID : animal_1154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헤시기
추천 : 10
조회수 : 979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5/01/14 18:05:55
 
 
이전 우리 멍뭉이 구모찌의 베오베 글 ^*^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animal&no=93226&s_no=8323065&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543543
 
 
 
 
안녕하세요!
이렇게 오유에 두번째 글을 올리게 되었네요!
 
이번글은 꼬물이들 자랑과 함께 분양글이 될 것 같아요.
4마리는 분양을 갔는데 백구 두마리가 아직 분양전이라
오유에서 좋은 주인분을 찾을 수 있을까 기대하며 글을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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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8일 저녁 8시부터 시작 된 진통끝에 구찌가 6마리의 새끼를 낳았어요!
이제 일년 넘은 성견이라지만 첫 출산이기도 해서 걱정이 많이 됐었지요.
초산엔 신경써줘야 하는 부분이 많다고들 하셔서... 6마리 다 낳을때까지 곁을 지켰어요.
 
백구3 흑구2 황구1 이렇게 낳았지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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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농부농해 ㅜㅜㅜ...........
구찌랑 사랑을 나눈 아빠는 동네백구입니다.
근데..올 시커먼스가 나온거지 뭡니까!!!!!!!!!!!!!
그것도 두마리나!!! 가슴에 반달곰처럼 흰 무늬를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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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죠? 흑구 두마리 모두 가슴에 저렇게 흰 털이... 너무기여워심쿠우우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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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가 아주 까만애 셋째가 코에 흰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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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농부농................ 눈만 못뜨는지 알았는데 귀도 아직 다 안 만들어졌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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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 ㅠㅠㅠㅠㅠㅠㅠ 입에 하얀털이 하트무늬............... 셋째의 입주변 흰털은 조금 자라면서 다 시커매지더라구용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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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똑 닮은 황구사진!
황구는..뭔가... 막내인데 처음 봤을 때
새끼 멧돼지같은 느낌이랄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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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구봐요 코앞에 주름진게 진짜 멧돼지같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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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 구모찌가 사이가 별로 안좋았어요. 물론 지금은 다시 좋아졌지만
모찌는 새끼가 신기한가봐요. 새끼를 보여주니 킁킁 냄새맡고 요리조리 쳐다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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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구 아직 눈 뜨기 전.. 집안에 데려와 사진을 찍엇드랬죠 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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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15일이 지나고 서서히 눈뜨기 시작하는 꼬물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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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쿨.... 자리만 좋으면 잠에 빠져드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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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떠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못생겨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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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 황구가 제일먼저 눈을 떴더라구요. 이놈..........멧돼지같은게 좀 크니까 완전 귀여워짐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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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기엽지 않음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지 엄마 애기때랑 똑가틍ㅁ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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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보셔야 해요 6마리 단체샷이예요.
시커매서 안보인다고 하면 흑구 슬퍼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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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쿵짤 획득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첫째 백구 여아입니다.
앙...사랑해 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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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찌는........어미가 아닙니다. 근데 지가 자꾸 새끼들 품어요.
모성애란 이런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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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구찡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사랑 흑구찡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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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기여워
 
 
 
 
흑구 두마리 황구 한마리 백구 한마리 분양가고 이제 백구 두마리만 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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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와 무척이나 닮은.........동생 남아 백구입니다.
둘이 진짜 비슷하게 생겼죠?
왼쪽이 남자아이 오른쪽이 여자아이예요 ㅎㅎ 여자애가 몸이 촘 더 작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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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오고 싶어서 몸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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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이 지났어요. 아가들이 무럭무럭 자랐답니다.
구찌는..(어미) 새끼들을 이제 돌보지 않아요. 모찌(백구)가 다 돌봐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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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구찡 사진이 생각보다 없네.. 이놈이 지 엄마닮아서.. 아웃사이더 기질이 있어요.
집안에서 잘 안나오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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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염터졍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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힝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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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잠깨쪙?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이 사진을 찍은 날을 마지막으로 4마리는 분양을 갔어욤 ㅠ.ㅠ,,,
얼마나 슬프던지 엄마랑 같이 울 뻔 했어요ㅠ.ㅠ
 
 
 
이제 남은 백구 두마리 사진을 보여드릴께요 :-)
이놈들이 분양 갈 아이들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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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네들이... 위로 얼굴을 들어올리면 매우 귀여운데 정면샷은 왜케 쭈굴이 같을까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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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가 먹던 뼈다귀를 한없이 주시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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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똑같이 생겨서............ 누군진 모르겠으나 ㅠ.ㅠ........... 고개를 이르케 들어주면 안 쭈글거리고 너무 기여움ㅁㅁㅁㅁ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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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들이랑 놀아주는 모찌 ㅋㅋㅋㅋㅋ
이것들이..자꾸 젖도 안나오는 모찌젖을 물어서 할퀴고 상처를 내놨더라구요.
혹시나 해서...젖을 짜봤는데 모유가 나오는거예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새끼를 안낳았는데..지 새끼처럼 돌봐서 그런지........
너무 신기하더라구요... (구찌는 육아를 이제 포기한 듯............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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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에 조금 힘이 들어가나봐요? 초큼 쫑긋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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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코코 중인 아가 ㅎㅎ
 
 
 
 
 
 
사진은 여기까지 입니다!
이제 분양에 관심있으신 분은 읽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지역은 경기도 용인
11월 28일 출생. 백구여아,백구남아
생김새는 둘이 똑같이 생겼어요!
아직 접종은 안했구요.
 
사랑으로 키워주실 분이 데려가주셨으면 좋겠어요.
저희도 이번에 처음 개를 길러본 입장이라,
분양 글 올리면서도 이렇게 올리는게 맞나 ..생각이 듭니당!!ㅜㅜ
가정에서 건강하게 키운 아이들이예요.
지금은 사료 불려준 것도 먹고 일반사료도 야금야금 한알씩 깨물어 먹더라구요 !
 
관심있으신 분들은 메일로 연락주시면 연락처 알려드릴께요!
 
 
 
항상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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