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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7987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초코아빠★
추천 : 1
조회수 : 45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1/14 18:14:30
13일 아침 8시경에 와이프가 복통을 호소해서
집에서 제일 가까운 종합병원에갔습니다
응급의료를 봤는데 엑스레이도 찍고
피검사도 하고 의사분이 진찰까지 한결과
위염 이라고 하더군요
그렇게 네시간정도 닝겔맞고 퇴원시키더군요
퇴원전에 아프냐고 묻길래 좀아프다햇더니
주사맞을 정도냐고 되묻더래요
그래서 잘모르겟다 햇더니 그럼 그냥 퇴원하라고
햇다하네요
그렇게 집에왓는데 복통은 멈추지않앗고
한살도안된 아들자기가 볼수잇다고
저보고 그냥 일가라 하더군요
도저히 혼자는 못두겠어서
장모님한테 부탁드려서 장모님이
열두시부터 세시까지 와이프랑 같이 집에잇엇는데
세시정도쯤에 전화가 왓습니다
와이프가 일어나지도 못한다고
바로집으로가서 업고 다른 종합병원에 갓습니다
죽어도 아침에간 병원은 가기 싫다하더균요
두번째로 온병원에서는맹장이 터졋다며
바로 수술잡고 어제수술햇습니다
아니 맹장이 희귀한 질병도 아닌데
어찌 맹장과 위염도 구분못하는 병원이
종합병원이라 할수잇습니까
좀만 더늦게왓더라면 아니면 집에 와이프만
두고 왓더라면 정말 생각만해도 금찍합니다
돈이고 뭐고 떠나서 처음 간병원에 뭐라도
막말로 엿이라도 먹이고 싶은데 어찌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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