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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카니스탄 "중국 전역도 핵 사정권"
게시물ID : sisa_9447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안다쏜
추천 : 2
조회수 : 79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5/23 23:06:42
북한 양강도 당위원회 회의실에서 20일 도급 간부들을 상대로 조직된 강연회 출연자가 “최근 개발에 성공한 신형 미사일 화성-12호는 중국 전역을 확실하게 타격할 수 있는 핵 운반수단”이라고 발언을 했다고 복수의 양강도 소식통들이 밝혔습니다. 

 21일 양강도의 한 소식통은 “정규생활의 날인 토요일 오후 2시부터 도당위원회 회의실에서 ‘최근 조성된 정세에 대하여’라는 제목의 강연이 있었다”며 “이번 강연은 중앙당 선전선동부에서 내려 온 지도원이 직접 진행했다”고 언급했습니다. 

소식통은 “도급 간부들이 참가하는 일반 강연은 선전선동부 부부장들이 맡고 특별강연 혹은 기념강연은 도당위원장이나 선전선동위원장이 진행한다”며 “‘최근 조성된 정세에 대하여’라는 강연은 중앙에서 내려 온 간부들이 맡아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노동당 중앙위 선전선동부 지도원이라고 알려진 강연자는 이날 도급 간부들을 향해 “화성-12호의 성공으로 중국은 우리(북한)의 미사일 그물망에 완전히 갇혀버렸다”며 “중국의 대북제재를 하나도 두려워할 것 없다”고 말했다고 그는 설명했습니다. 

소식통은 “20일 도급 간부들을 상대로 한 정세 강연에서 중국에 대한 미사일과 핵공격 가능성을 암시하는 발언이 나온 것은 사실”이라며 “노동신문과 같이 공개적인 언론에서 중국을 대놓고 비난하고 있는데 비공개적인 자리에서 무슨 말인들 못하겠냐?”고 반문했습니다.   

그러면서 소식통은 “‘우리의 타격권에는 제한이 없고 우리의 타격에서 살아남을 자는 이 세상에 없다’는 말은 노골적으로 중국을 위협하는 표현”이라며 “중국도 이러한 거친 표현이 자신들을 겨냥하고 있음을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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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못가겠네.. 

강연자든 정으니든 ㅋㅋ
출처 http://www.rfa.org/korean/in_focus/ne-ms-0523201708480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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