께 질문 드립니다.

허리가 조금조금 아프다가 많이 아파서 운동을 중지한지 이주 정도 되어가는 중입니다.

좀 괜찮으면 하루 하고 악화되고... 이걸 반복하다가 정말 괴로워서 일단 멈추자 하고 멈춰놨어요.. (스피닝)

스피닝 때문에 허리가 아픈 것 같지는 않아요.

실컷 9개월 하다가 새삼 아플 수 있나.. 싶기도 하구요.

겨울이라 그런가... 싶기도 합니다. 올해 워낙... 춥더라구요. 제가 느끼기에..

처음엔 목 어깨 등으로 시작해서 이젠 허리..

정형외과랑 한의원 좀 갔다 오고 매일 소염제에 파스 달고 살고..

백조이랑 허리찜질기도 샀어요... ㅜㅜ

뼈는 이상 없다는데 디스크 유무는 더 자세히 봐야 안다는데

다리 저린 증상은 없다 하니 그러면 확률이 적다 해서 자세한 검사는 안했어요.

점차 나아가고 있고 이제 많이 아프진 않아요..

조심하면서 살아서 그런가 하지만..

 

허리 아프셨던 분.. 언제쯤 운동을 재개하셨나요?

좀 낫긴 한데 아직은 자신이 없고... 더 쉬어야 할 것 같긴 한데.. 잘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