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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5] 군주 자리에 눈이 머는 장수들
게시물ID : gametalk_944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소탈자
추천 : 7
조회수 : 150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8/27 22:00:41

장수가 군주가 되면 군주직에 대한 욕심에 눈이 멀어 버립니다.

무슨 말인지 금방 이해가 안 된다면 아래의 2가지 예를 보시면 됩니다.



매복장수를 보낸다   ->   그 나라 군주가 죽은 뒤 차기 군주로 임명된다   ->   군주로 눌러앉음(매복장수가 돌아오지 않음)

부하장수 중에 선인이 있다(화타, 좌자 등)   ->   우리편 군주가 죽은 뒤 차기 군주로 임명한다   ->  군주로 눌러앉음(선인이 떠나지 않음)


아래의 스샷을 보며 확인해봅시다. 





조조로 플레이했습니다. 매복을 실행해보죠.





매복장수를 보낼 곳은 철리길이 있는 서량입니다.






매복장수로 '왕기'를 선택했습니다.





매복에 성공했습니다.







서량 땅을 클릭하면, 왕기가 철리길에게 스카웃되어 관직을 받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철리길이 쳐들어왔습니다. 위협적인 병력은 아닙니다.






철리길군은 전멸당해서 패배했습니다.






잡은 장수를 모두 참수했습니다.











군주인 철리길이 사망했습니다.






제가 매복장수로 보냈던 '왕기'가 군주가 되었습니다. 






군주에게는 배반 커맨드를 걸 수 없습니다. 게다가 시간이 지나도 왕기는 돌아올 생각을 하지 않더군요.

그래서 조조로 협박을 걸어봤습니다.







자신이 매복장수인 걸 잊었나봅니다. 군주 자리에 눈이 먼 걸까요?






조조는 부하장수였던 왕기의 배신에 치를 떱니다.






충성도 100인 장수를 매복보냈더니 적이 되어 돌아왔습니다.

군주 자리에 앉으면 사람이 이렇게 변하나 봅니다.

 

비슷한 방법으로, 좌자나 화타 같은 선인에게 군주자리를 맡기면

어느 날 훌쩍 떠나버리거나 하는 행동을 하지 않습니다.

군주의 스탯이 나쁘다면, 전쟁을 통해 군주를 일부러 죽게하고 선인을 후계자로 세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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