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이 글쓴이가 자신의 실화라는 글이었는데
스레드였나;;;
1. 배경이 미국이었던 걸로 기억.
글쓴이가 일본어를 할 줄 아는데
오타쿠가 와서 19금 동인지? 같은 거 가져와서
일본어 해석해달라고 했다고 함
그거 때문에 글쓴이가 오타쿠 뜨면 숨고 친구들이 숨겨주고? 했다고 함.
2. 외장하드? 였나 아무튼 그걸 빌려주는 거였는지 빌리는 거였는지
그거 때문에 오타쿠의 집에 갔더니 자신에게 토끼귀인지 고양이귀인지 머리띠 하게 했다는 거
그걸 했더니 문밖에서 그걸 관음했다고..
결국 글쓴이가 하드 낚아서 도망갔다고 함
3. 글쓴이 집으로 선물상자가 자주 왔다고함
내용물은 기억 안 나네요. 글쓴이와 연관 있는 물건이었음
4. 글쓴이가 사는 집 주인이 여행인가 가서 글쓴이 혼자 집에 있는데
오타쿠가 찾아왔다고 함.
글쓴이는 캠코더를 설치해서 녹화하고 오타쿠랑 몸싸움? 같은 거 했다고 함.
(이 부분부터 망테크 타기 시작)
5. 경찰서에 오타쿠의 무단침입 문제로 들락거리게 되었는데
경찰 아들이라는 훈남이 글쓴이에게 관심 가짐.
경찰아들이 매일 그 경찰서에 죽치고 있다고 함.
당연히 그 남자애와 썸타기 시작.
(여기서부터 내가 왜 이걸 읽었지 하고 내렸던 기억)
이런 내용인데 굉장히 길었던 걸로 기억해요.
다음카페에서 본 거 같기도 하고...캠코더부터 경찰아들부분 보고 주작같다고 댓글 달았던 기억도 나요.
문득 갑자기 생각나서 찾아보려고 했는데 뭘로 검색해도 안 뜨네요;
내용이 엄청 막장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혹시 아시는 분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