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귀한 내 반려자
게시물ID : lovestory_944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2
조회수 : 152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3/08/01 09:05:56

반려자 - 연인

동물-식물-또는-기타

 

반려자와 동물과 식물에

감사함 고마운 마음으로

 

반려자와 동물과 식물에

우선순위 등위를 준다면

 

1등은 당연히 연인 부부

가족들이라고 할 것이고

 

가족은 천륜이든 인륜이든

인간끼리 서로 밀접하게

 

기쁨 슬픔 고마움 등의

교감하면서 산다는 것

 

특히 가족은 제 몸과

똑같다는 그런 말도 있는

 

그래서 세상 모든 반려자

최우선에 손꼽힐 것이고

 

다음은 애완동물이라고

망설이지 않고 말하는데

 

더러는 순위가 부부보다 먼저

강아지라는 농담 반 진담 반

 

애완동물과 주인 더러는

의사가 통하기도 한다는

 

주인과 어울려 살면서

그렇게 마음을 나누는

 

주인에게 절대 충성하고

즐겁게 하면서 잘 따르는

 

세상의 숫 한 동물들이

위기 인간 구해냈던 일도

 

식물 역시 인간을 위하여

오랜 시간 동안 함께 해 온

 

집안에서 꽃식물 화분 중엔

십 년 지난 것들도 있을 터

 

일반적으로 꽃을 피우지

않는다고 생각했던 화분이

 

아름다운 꽃을 활짝 피울 때

그런 감동 경험해 본 이의 기쁨

 

대부분 화분 이삼 년 살지만

집안에서 좀 오래 가꾸어 온

 

화분에서 아름다운 꽃을 피우면

가족들은 큰 기쁨을 맞는다고

 

꽃을 피우는 시기가 몇십 년 또는

몇백 년에 한 번 피는 식물 있다는

 

어느 지인의 집에서 가꾸던

화분이 십 년이 지난 것인데

아주 작고 귀여운 꽃 피웠다는

 

옛날 어른들의 말을 빌리면

그것은 곧 좋은 경사스러운

일 있을 것이라며 들 떠 있는

 

십수 년 전 현직에 있을 당시

승진 축하로 보내준 난 화분

지금에야 노랑 꽃 피웠다는

 

팔순 바라보는 지인 그는

요즈음 입가에 웃음이 가득

행여 늦둥이 손주 손녀 얻으려나

 

화려한 백수 노인은 때아닌

즐거움으로 싱글벙글한다는데

지인들도 따라서 기뻐해 준다고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