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오베에 한국적 요소 있담서 아앙의전설 올라온게 너무 신나서 ㅋㅋㅋㅋㅋ 다시 몇개 챙겨봤어요
주코왕자 너무 잘생기지 않았나여...
첨엔 주코한테 반해서 좀 봤는데 스토리가 너무 재밌어서 보고 또보고 또보고 ㅋㅋㅋㅋㅋ
막 새벽에 아바타한다고 그러면 알람 맞춰놓고 졸면서 보고.... 엄청 좋아했었어요!!
진짜 초등학교때 봤었는데 막 아앙이 주인공이 아니라 주코가 주인공인거 같구.. 얘가 심적으로 성장하는거 보면서 맞어 주코야 넌 할수있어!! 이러고 ㅋㅋㅋㅋ
글구 아앙보다 주코가 더 성장했져 스토리 내내
아부지한테 버림받고 아바타를 쫓아 끝없는 방황을 계속하다가
머리를 싹둑 자르고 변하기로 마음먹고...( 이때부터 잘생겨지죠 헿헤 ㅋㅋㅋㅋㅋ)
아버지와 1:1로 싸운 후 부성애에 대한 미련을 훌훌 털어버리게 되죠
그리고 아이로 삼촌을 아버지로써 받아들이고 둘이 재회하는 것도 감동적이었음..
아줄라와의 라이벌구도도 빼놓을 수 없구여
개인적으로 맨 마지막편 아줄라 왕위 계승식에서 둘이 싸우는게 젤 인상깊음
또 전투씬도 화려해서 디게 재밌었습니다 ㅋㅋㅋㅋ
너무 창의력 넘치게 싸우지 않나요?ㅌㅋㅋㅋㅋ 어스밴딩 넘 멋있음ㅎㅡㅎ
흙의 제국?에서 도망칠때 토프가 계단을 평면으로 바꿔버리는것과 아앙과 친구들을 쫓던 삿갓아저씨들이 기억나요ㅋㅋㅋ
동양적 요소들도 다양하게 채용해서 좋았구..
불의 제국이 일본풍이었고 흙의 제국이 중국 비슷했던거 같아요. 중간에 짧은 에피소드로 한복입은 애들도 나오구요 ㅋㅋㅋㅋ 물은 에스키모?? 공기는 사원같은 느낌이었구여
캐릭터들도 하나하나 매력터집니다.. 하앍 쓰라면 논문도 쓸수있는데....ㅠㅠㅜ
저처럼 아바타 엄청 좋아했던 분 없나여..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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