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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3200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빈유여왕★
추천 : 3
조회수 : 40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1/15 01:30:44
오빠와 만나면서 행복하기도했구 힘들기두 했지만 행복함이 너무 강렬해서 계속 오빠를 봐야만했어요 다른 남자와는 다르게 나에게 목메지않고 집착도 안하구 매일 일때문에 바쁘구 갑쟁이들에게 불려나가 항상 술에 떡이되어 집에들어가곤하셨죠 그게 저는 감당하기 힘들어 한번은 이별을 고한적이 있었구...한달뒤 다시 서로 얼굴을 보구 눈물의 재회를 했지만요^^; 어제 오빠와 통화하면서 여느때와같이 결혼이야기를 장난처럼 했죠 오빠는 저랑 결혼은 안할꺼라구..나랑 결혼하면 이혼할것같구 싸우면 크게싸울것같구 나는 집안 살림도 못할것같다구요...10번은 넘게들은 말이지만 저는 여느때와같이 에이, , 글두 저랑 결혼해요오빠, 제가 잘할께요~ 라고 말했구. 여느때와 같이 오빠는 호탕하게 옷을줄 알았는데 어제는 왜.... 울었어요?? "넌 내가 왜좋냐?왜 나같은놈을..." 말을 끝까지 잇지 못하시구 우셨어요..항상 내가 왜좋아? 왜나같은놈을조아해?내가 진짜좋아?라고 물어본적은 수십번이지만 오빠가 울컥하시니까 저두 마음이 아렸어요.. 저는 모른척하면서 왜..여자생겼냐ㅋㅋ? 라면서 장난식으루 넘겼지만..... 가슴이 지금도 아려요..왜그런지 잘모르겠어요 .. 왜 그래요 오빠. 저는 오빠가 행복할수 있게 오빠가 원하는만큼 오빠 옆에 있을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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