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힘들고 의미없고 매일매일 반복되서
지치고힘들지만 그래도 가끔씩

따듯한 전기장판에 누워서 귤까먹으며 오유를볼때
좋아하던 만화책을 한번에 몰아서볼때
공부하다 배고파서 사온 라면이 익었을때
재밌는 티비보면서 맥주한캔들이켰을때

행복이 막 느껴지지않나요? 비록 오늘하루는 길었지만ㅎㅎ

어디서 이런말을 들은적이있어요. 좋은일만 매일있는건 아니지만 매일마다 좋은일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