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는 대의 정치
민초들이 가끔 웃는 말로
하는 말 중에 허가 낸 X
그들이 모여 사는 동네
이름만 섬인 그곳 몇몇
민의를 대표하여 그곳에 모인
그런데 그를 허가받은 뭐라는
모두 그렇다는 얘기는 아니고
수시로 못된 짓 하는 몇몇을
다들 열심히 제 일하지만
몇몇 평소 하는 짓 그렇다는
그런 몇몇은 눈 크게 뜨고
제 이익 챙길 곳만 찾는다는
입으로 민의라고 말하지만
속내는 엉뚱한 곳에 있다는
그러다가 제 한 짓 탄로 나면
별별 이상한 핑계 하려 하지만
누구나 잠시 생각해보면
바로 짐작할 수 있는 짓
그들은 가진 힘 워낙 커 그런데
그 힘 준 이들을 무시하는 짓도
민초 제 손으로 뽑아 보내고
더러는 뒤늦은 후회도 한다는
자유민주주의 큰 장점이
대의 정치라고 하는데
그 본래의 뜻을 더러는 잊은
수시로 편싸움만 하는 모습
더러 몇몇은 제 잘못 숨기려
되려 제가 무슨 잘못 했나 묻는
그래서 민초들 참으로
어이 상실하게 만드는
그래서 생각해 낸 방법이
그들 수를 대폭 줄이면
인구 50만 명에 한 명쯤으로
그렇게 대폭 줄이자는 의견도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은
앞으로는 민초 정신 차려
그리고 깊이 생각하여
대표를 뽑아야 한다는
절의 중이 고기 맛 알면
절간에 뭐도 남지 않는다
그런 웃기는 말도 있듯이
한 번 맛본 권력의 그 맛
쉽게 내놓지는 않을 듯
그러니 다음에는 신중 하라는
한 번 권력 잡은 X들 몇몇은
수십 년을 했던 이도 있었던
그래서 고여있는 우물은
썩고 상한다는 말도 생긴
고인 물보다 새로운 물은
그 맛이 확실하게 다르다는
반듯한 행동 반듯한 언행
겸손이라는 덕목 잘 갖춘
그리고 공익 우선하는 생각 이를 또
제 이익보다 민초 먼저 생각하는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