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외교 놓고 자유당에서 강도높은 청문회 될거라는 소식에 올렸던 글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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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당이 강외교 건으로 끝까지 물고 늘어지면 국민들이 그 국회의원은 깨끗한지 검증해 드리면 되겠네요.
얼마나 고결하고 깨끗하게 살아오셨는지 귀감 삼아야죠.
그리고 이명박근혜 출신 장관 나으리들의 삶도 역시 배우고 본받아야 할 삶으로 알아봐야 하지 않을까요?
잘 되었군요.
안그래도 귀감 삼을 분 없는 시대인데 모델로 삼을 케이스도 함께 발굴할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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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취지는 아름답고 향기로운 도덕적인 삶을 사는 자유당 청문위원회 여러분을 알아보고 본받자.. 뭐 그런 컨셉이었는데, 지금 진짜로 진행되고 있네요.
오전 회의하고 식사하고 왔더니, 뭐지 이 흐뭇한 광경은?
그런 글 하나 썼다고 분위기 조성된 건 당연히 아니지만, 확실히 이젠 세계에서 가장 정치의식 높은 국민들이 한국인이다라는 명제가 맞는 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유쾌하네요.